[통기타 강좌 27강] 점음표를 이용해 'knocking on heaven's door' 연주해보기

오늘은 점음표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를 이용해 리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. 이 리듬 역시 자주 사용되는 리듬이니 이번 레슨을 통해 몸에 익혀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.

 

▲ 점음표

음표에 점이 붙으면 그 음표의 반에 해당하는 길이를 더하라는 의미입니다. 4분 음표에 점이 붙었다면 4분 음표 더하기 8분 음표, 8분 음표에 점이 붙었다면 8분 음표 더하기 16분 음표가 됩니다.

 

▲ 점음표를 이용한 리듬

오늘 연습할 리듬입니다. 점8분음표 + 16분 음표로 구성되어 있는 리듬이고요.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리듬입니다.

 

▲ 점음표 스트로크

스트로크는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. 우리는 이미 헛스트로크와 리듬의 대한 관계를 공부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연주할 수 있을 겁니다. 중요한 점은 스트로크를 일정하게 하는 것입니다.

 

▲ 'knocking on heaven's door' 코드진행

오늘 연습할 코드진행입니다. 그동안 한 마디에 하나의 코드로 구성된 곡들을 연습했지만, 오늘 곡은 한 마디에 두 개의 코드가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이런 경우 보통은 코드 하나당 2박에 해당합니다.

 

하지만 이 그림처럼 뒷 코드가 앞 코드에 가깝다면 1박과 3박으로 나눌 수 있고요.

 

반대의 경우 3박과 1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 

 

▲ 'knocking on heaven's door' 리듬

오늘 연습할 리듬입니다. 1번은 G코드와 D코드 한 마디고요. 2번은 Am7과 C 코드 리듬에 해당합니다. 사실 이 리듬은 지난 시간에 배웠던 박봄 'You & I'와 매우 유사한 리듬입니다. 첫 박만 다른 리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Am7 코드는 Am에서 3번줄을 제외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자 그럼 실제 연습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그동안 많이 연습했던 코드진행이라 이번 리듬은 크게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. 하지만 쉬운 곡일수록 정확한 박에 연주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. 이 정도를 목표로 한 번 연습해 보세요.

 

 

지금까지 점음표를 이용해 'knocking on heaven's door'를 연습해봤습니다. 이전에 4곡을 연습했으니 하루 15분에서 20분 정도는 쉬지 않고 연습할 수 있게 됐는데요. 레슨이 진행되면서 배우는 곡들은 계속 중첩해서 연습하셨으면 좋겠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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